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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멍 때리는 나, 괜찮은 걸까?

학교나 직장에서 공부 또는 업무를 하다가 문득 "멍을 때리는" 경우가 있다. 자주 멍 때리는 것은 괜찮은 걸까?

최근 멍을 때리며 공상할 때 뇌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추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webmd는 25일 이 연구 결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멍 때리는 남성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은 24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일상 업무를 수행하는 동안 그들의 뇌 활동을 측정하기 위해 뇌전도를 사용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생각이 한 주제에서 다른 주제로 넘어갈 때 전두엽 피질에서 알파 뇌파가 증가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알파파는 9초당 14번 순환하는 주파수로 속도가 느린 뇌 리듬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업무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두정엽에 있는 p3로 알려진 약한 뇌 신호를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캘리포니아대학 심리학 및 신경과학 교수 나이트는 “우리는 처음으로 인간 인식에 중심이 되는 사고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사고와 무질서한 사고를 비교할 수 있는 내적 사고 패턴을 구별하는 신경생리학적 증거를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외부 세계를 차단하고, 생각을 자유롭고 창조적으로 흐르게 하는 것은 정신 이완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하다.

버지니아대학 철학과 조교수 얼빙은 “목표에 항상 집중하면 중요한 정보를 놓칠 수 있다”라며 “무작위로 기억과 상상을 만들어내는 자유로운 연상 사고 과정을 갖는 것은 새로운 생각과 통찰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대학 발달심리학자 고프닉은 “아기와 아이의 마음은 끊임없이 방황하는데, 우리는 그들이 어떤 기능을 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며 “방황은 기발한 일만큼이나 긍정적인 인식이며, 우리 모두가 경험하는 것을 설명해준다”라고 설명했다.

하이닥 건강 q&a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의사 정건 원장은 "약간의 강박증이나 공상은 누구나 있을 수 있는 증상이지만,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만큼 심할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라며 “치료는 단기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 공부할 때 집중력 높이는 방법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공부방 환경
공부방의 벽지는 집중력을 높여주는 하늘색과 남색 벽지 또는 눈에 피로를 풀어주는 녹색 벽지를 선택하자. 바닥은 밝은 색깔이 좋고, 주광색 조명은 뇌의 사고와 속도를 높여 수학과 과학 공부에 집중할 때 도움을 준다. 주백색 조명은 언어나 암기력을 향상시켜준다.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사용해 낮과 밤의 밝기를 일정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6시간 이상 수면
취침과 기상 시간은 매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뇌는 기상 직후 최소 2시간이 지나야 활발하게 움직인다. 시험을 시작하기 2~3시간 전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자.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비타민 b
콜린, 이노시톨이 함유되어 있으면 집중력을 향상시켜주고 기억력을 개선시킨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수면장애와 근육통에 효과적이다. 아연은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주며, 실내 활동이 많다면 비타민 d가 함유된 것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정건 원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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